사라진 그림자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가진 현대 판타지 소설입니다.
정채연 작가가 2024년 2월 8일, 문학수첩에서 출간했으며
총 360쪽 분량의 책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판타지와 추리소설을 즐겨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이 책이 첫 장편소설이었으며 크라우드펀딩으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스터리의 긴장감과 상상력을 결합한 이야기를 지향하는 작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
해리포터영화를 다시 정주행 하면서 마법사이야기에 또다시 빠져들었던 터라 제목에서 흥미를 느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맨해튼 섬의 한 팬트하우스.
모든 창이 암막 커튼으로 가려진 침실 한 달 넘은 긴 잠에서 깨어난 남자, 제론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혼란에 빠졌다.
집 안을 조사하던 중 발견한 '가면의 방'
가면을 쓰면 다른 사람으로 위장할 수 있고
자신에게 무려 일곱 개의 신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중 마지막으로 사용한 신분은
고대 섀드학 분야에서 유명했던 유란섀드학교의 브룩스 교수
하지만 제론이 잠들어 있던 한 달 동안
학교와의 연락이 끊기며 해임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자신의 정체를 찾기 위해
브룩스 교수의 행적을 따라 유란섀드학교로 향한 제론은
우연히 보충반 모집 공고를 보고 입학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채 교수.
그리고 또 다른 입학생 세린 카일.
제론의 또 다른 신분인 한 박사.
그림자 연쇄 갈취 사건과 위험한 고대 마법.
모든 사건이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모든 것이 정말 나였을까?"
제론은 잃어버린 기억 너머에 무엇을 숨기고 있었을까요?
작가는
'섀드'와 '넌섀드'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들의 이용하는 용어, 공간, 규칙들을 통해
이 소설 속 세계관을 세심하게 구축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림자 마법사들」을 읽으며
정말 어딘가에는
이런 상상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 현대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거나
√ 마법과 미스터리 조합을 선호하시는 분
√ 세계관이 탄탄한 판타지를 찾고 계신 분
마법과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현대 판타지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책이었습니다.
▩ 교보문고 도서 정보
그림자 마법사들 | 정채연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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